2023년 회고 Facebook에 업로드 했던 2023년 회고 글. 일단 티스토리에도 옮겨둔다. 마크다운 기반의 더 나은 + 영속성 있는 블로그 서비스를 찾아봐야 하는가 고민 중. 2023년 회고 2023년 한 해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평안하게, 쉬어갈 수 있었던 한 해인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때로는 젊은 나이에, 벌써부터 매너리즘에 빠진채 살아간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편안하게 산 것 치고는 수확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일까요? 그런 만큼, 어떤 것을 얻었고, 어떤 것을 잃었는지 정리해보는게 더욱 중요할 것 같았습니다. 직장 올해 초, 현재의 직장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며 가장 즐겁게 협업했던 사람들과 다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는 한 해 내내 즐겁게 일 했.. Massively Parallel Computing Model 이 글에서는 분산 처리와 관련하여 최근에 제시된 두 계산 모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다. 또한, 그 계산 모델 상에서 돌아가는 잘 알려진 (그러면서도 이론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알고리즘 및 계산 이론적 결과를 알아본다. 다만 이 주제에 대해 deep 하고 formal한 내용은 전혀 다루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두 계산 모델에 대한 이해를 조금 만드는 정도를 목표로 한다. 이 글에서 "높은 확률"은 최소한 1 - (polynomially small) 이상이라 이해하면 좋다. Massively Parallel Computing Model (MPC) 먼저, Massively Parallel Computing Model(MPC)에 대해 알아보자. MPC는 다음으로 구성되는 계산 모델이다: 입력 데이터 크기 $.. 2023-04 출장 (3) 시애틀 시애틀 마지막 날 저녁 식사로 벨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다. (난 잘 모르고, 직장 동료분께 추천을 받았다.) 스테이크는 솔직히 뉴욕에서 먹었던 울프강 등의 다른 스테이크 하우스가 더 나았던 것 같다. 시애틀에서 먹었던 다른 스테이크 보다는 그래도 더 낫긴 했다. 하우스 와인의 퀄리티는 되게 괜찮았다. 소금을 세 종류나 줬던게 되게 신기하긴 했다. 세 소금의 염도와 풍미 모두 꽤 차이가 났다. 시애틀에서 샌프란으로는 비행기를 타고 내려갔는데, 가는 길에 하늘이 예뻐서 찍었다.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에 내렸는데 시애틀에서와 달리 날씨가 훨씬 좋았다. 곧장 Lyft를 타고 회사로 이동했다. 역시 본사 사무실인 만큼 $150M 시리즈 C 때의 기념품(?) 같은게 있었다. 낮에는 회사에서.. 이전 1 2 3 4 5 6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