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ively Parallel Computing Model 이 글에서는 분산 처리와 관련하여 최근에 제시된 두 계산 모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다. 또한, 그 계산 모델 상에서 돌아가는 잘 알려진 (그러면서도 이론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알고리즘 및 계산 이론적 결과를 알아본다. 다만 이 주제에 대해 deep 하고 formal한 내용은 전혀 다루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두 계산 모델에 대한 이해를 조금 만드는 정도를 목표로 한다. 이 글에서 "높은 확률"은 최소한 1 - (polynomially small) 이상이라 이해하면 좋다. Massively Parallel Computing Model (MPC) 먼저, Massively Parallel Computing Model(MPC)에 대해 알아보자. MPC는 다음으로 구성되는 계산 모델이다: 입력 데이터 크기 $.. 친구들과의 드라이브 최근 일주일간 친구들을 태우고 시내 밖으로 좀 멀리 드라이브를 두 번 다녀왔다. 처음 다녀온건 평일 새벽에 양평 언저리에 별 보러 간 거였다. 별도의 보정 없이 아이폰 기본 카메라로 노출만 조정하여 찍은 밤하늘이 이 정도라니... 사람들이 다들 떠날 때 즈음에 아주 아주 어두운 조명(휴대폰 화면 낮은 밝기 정도)의 덕을 받아 사진을 조금 찍어봤다. 일요일 새벽에는 또 다른 친구 둘을 태우고 오이도에 다녀왔다. 바다 비스무리한걸 보고 오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갔다. 갈수록 운전 실력도 조금씩 늘고 있으니 앞으로도 종종 친구들과 돌아 다닐 계획이다. 오이도에 같이 다녀온 친구들과는 조만간 국내 여행도, 그리고 해외로 여름 휴가도 같이 갈 계획이다. 2023-04 출장 (3) 시애틀 시애틀 마지막 날 저녁 식사로 벨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다. (난 잘 모르고, 직장 동료분께 추천을 받았다.) 스테이크는 솔직히 뉴욕에서 먹었던 울프강 등의 다른 스테이크 하우스가 더 나았던 것 같다. 시애틀에서 먹었던 다른 스테이크 보다는 그래도 더 낫긴 했다. 하우스 와인의 퀄리티는 되게 괜찮았다. 소금을 세 종류나 줬던게 되게 신기하긴 했다. 세 소금의 염도와 풍미 모두 꽤 차이가 났다. 시애틀에서 샌프란으로는 비행기를 타고 내려갔는데, 가는 길에 하늘이 예뻐서 찍었다.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에 내렸는데 시애틀에서와 달리 날씨가 훨씬 좋았다. 곧장 Lyft를 타고 회사로 이동했다. 역시 본사 사무실인 만큼 $150M 시리즈 C 때의 기념품(?) 같은게 있었다. 낮에는 회사에서..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