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 - Healing Process (2006) 잡도리나는 재작년 까지는 거의 모든 NELL의 단콘을 보러 갔고, 그 중 상당수는 2회차 이상도 뛰었던 만큼, NELL에 대한 이해도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입장에서, NELL의 팬들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주장이지만, 요즘 들어 NELL의 음악성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떨어졌다고 당당하게 말해본다. 하지만 한 가지 바라는 것은 있다. NELL이 은퇴 혹은 해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Healing Process 앨범 만을 정주행 하는 컨셉의 콘서트를 한 번 열어줬으면 좋겠다. 나는 입장료가 50만원이어도 갈 의향이 있다. 그 정도로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NELL까 같이 오해 당할 수 있는 문장은 이만 줄이고 앨범에 대한 나의 감상을 소개하겠다. 진짜 감상개인적으로 이 앨범은 NELL의 역대.. Good Bye, 2025! 올해는 최근 수 년 간 가장 주변 환경을 많이 바꾸어본 한 해였던 것 같다. 그 중 기록해둘 만한 것을 꼽자면: (너무나도 개인적인 요소들은 굳이 블로그에 기록하지 않는다.)7월 말에 2년 반 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8월 초에 올림피아드 계절학교 코치를 다녀오고,8월 중순에 조합론 워크숍을 다녀오고,9월에 복학해서 22학점 + 1AU를 수강하고,10월에 Graph Algorithm & Structural Properties 를 다루는 working group (KAIST GRASP lab) 에 연락하여 무언가를 함께 해보기로 했고,그 외 다양한 많은 인간관계를 맺은 것이 있다.그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김에 간단히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직장 생활의 마무리회사에서 병역.. Growing a Language: Go는 좋은 언어인가? Disclaimer: 이 글은 KAIST CS320 "Programming Language" 수업의 과제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과제물로 복사-붙여넣기 하여 제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YouTube lecture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ahvzDzKdB0&feature=youtu.beIntroduction: 강연 요약스틸의 OOPSLA 1998 명강연에서 그는 영어에서 단일 음절 단어만을 primitive로 하는 사례를 통해 아주 작은 언어로 복잡한 표현을 하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단일 음절 단어가 아닌 woman을 wo- + man으로 나타내어야 하는 것과 같은 예시가 있다. 그는 사람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짜는데 사..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