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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우여곡절 끝에 full-time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다. 그동안 인턴 하던 그 회사 맞다. 어느 회사인지는 내 개인 사이트 들어가면 나오니 굳이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는다. 학부생 신분임에도 과분한 기회를 얻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함을 느끼는 중이다. 사실 이번에 구직하면서 다른 회사의 오퍼도 받았으나, 인턴 하는 동안 회사에서 한 귀중한 경험들이 최종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인턴 하는 동안 회사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그 외에도 회사 동료들 모두가 친절하고, 일을 정말 열심히 해서 회사 분위기가 좋았던 것도 한 몫 하긴 했다. 뭐, 사실 가장 큰 부분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착이었던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앞으로 full-..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청원 Update: 10만명 달성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정치권에서 실제로 진척이 있을지 앞으로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청원이 있습니다. 저는 한참 전에 참여하긴 했으나, 생각보다 참가가 저조하여 블로그에 글을 통해 공유합니다. 차별금지법은 우리 모두의 생존과 관련된 법률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를 '21세기'에 걸맞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률입니다. 혹시라도 참여 안하신 분이 계시다면 꼭 참여해주세요.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C25F4B51E8D2312DE054A0369F40E84E
2021년 05월 어쩌다 보니 사진은 시간 역순으로 올라갔다. 2021-05-31 판교 울프스덴 판교의 모 IT 기업에 다니는 친구 두 명을 만나서 밥을 먹었다.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역시 2021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유력 정치인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05-30 판교 매리어트 라디오베이 괜찮은 미국식 요리를 파는 집이다. 바베큐가 생각나서 갔다. 바베큐도 맛있지만 이 집의 숨겨진 진미는 콥 샐러드가 아닐까? 2021-05-28 신사동 감성아시아 나와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 취향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 같은 친구가 한 명 있다. 이 날은 내 회사 앞에 감사하게도 와 줘서 내가 밥을 한 끼 샀다. 처음 가보는 집이었는데, 괜찮은 아시안 음식을 파는 집 같았다. LP바도 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