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남동] 야키토리 묵 본점 예약이 힘들다던 연남동 야키토리 묵에 다녀왔다. 사실 봄에 다녀왔던거라 실제로 시간은 좀 흘렀지만, 뒤늦게 올려본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에서 했다. 수강신청 느낌 위치는 이렇다. 다양한 종류의 주류 (맥주, 위스키, 사케 등) 가 준비되어 있어서, 식사 중간 중간에 여러 잔 술을 시키며 곁들이기에 상당히 좋다. 실제로 올린 사진 중에서도 술은 전부 추가로 주문한 것이고, 마지막에 음식을 몇 종류 더 추가해서 먹기도 했다. 자리에 처음 앉았을 때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었다. 볏짚이 올려진 접시 위에 꼬치류가 나온다. 내 친구들 중 술을 정말 좋아하는 개발자 친구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와 같이 갔었다. 음식이 본격적으로 나오기에 앞서 작은 요리 하나가 나왔다. 츠마미 느낌인듯. 바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신촌] 바코드 신촌에 있는 아주 깔끔한 바인 "바코드"를 소개한다. (뭐, 사실 내가 소개하지 않아도 이미 유명하지만...) 지하에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조금은 어두우면서도 좋았다. 이건 예전에 친구와 갔을 때 친구가 찍어준 사진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에도 몇 번 더 갔었는데, 이건 스테이크를 예약하고 간 날 찍은 사진이다. 이 날 먹었던 티본 스테이크가 상당히 맛있었다. 바코드에서 간혹 안주 요리를 파는 때가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는 것을 강추한다. 물론 크림 브륄레도 굿.
[샤로수길] 아나타노 로바다야끼 샤로수길에서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의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아나타노 로바다야끼라는 이자카야를 소개하려 한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에서 나와서 한 5~10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입구에는 벚꽃 비스무리한게 있다. 여기서 파는 안주들 중에서 닭 가라아게, 살치살 타다끼, 안키모, 참치 타다끼, 나가사키 짬뽕 정도를 먹어봤던 것 같은데, 전부 나쁘지 않았다. 특히 살치살 타다끼와 참치 타다끼가 좋았다. 술은 생맥주와 사케, 하이볼 정도를 먹어봤던 것 같은데, 전부 무난히 나쁘지 않았다. 특히, 하이볼 한 잔 가볍게 걸치는게 잘 어울렸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