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지난 한 달도 잘 먹고 잘 지냈습니다. 이번 달도 그럴 수 있으면 좋을텐데, 부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길. 2021-06-03 샤로수길 아나타노로바다야키 친구 두 명과 함께 식사 겸 술을 마셨다. 원래는 "솔브드"라는 서비스의 개발자로 유명한 친구 한 명도 오려 했었으나, 기상 상황 때문에 오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다. 참치 타다키와 하이볼 모두 맛있었다. 2021-06-03 샤로수길 링고 링고는 내가 가장 자주 가는 맥주집이다. 이 날 식사 마치고 가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맥주를 즐겼다. 2021-06-04 청룡동 지인 자취방에서 넷이서 모여서 맛있는 와인을 많이 마신 날이다. 감사하게도 장소를 제공해주신 만큼, 내가 가지고 있는 위스키 중 하나를 들고 가서 함께 즐겼다. 오늘 회라는 사이트에서 단새우.. 취업 우여곡절 끝에 full-time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다. 그동안 인턴 하던 그 회사 맞다. 어느 회사인지는 내 개인 사이트 들어가면 나오니 굳이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는다. 학부생 신분임에도 과분한 기회를 얻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함을 느끼는 중이다. 사실 이번에 구직하면서 다른 회사의 오퍼도 받았으나, 인턴 하는 동안 회사에서 한 귀중한 경험들이 최종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인턴 하는 동안 회사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그 외에도 회사 동료들 모두가 친절하고, 일을 정말 열심히 해서 회사 분위기가 좋았던 것도 한 몫 하긴 했다. 뭐, 사실 가장 큰 부분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착이었던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앞으로 full-..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청원 Update: 10만명 달성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정치권에서 실제로 진척이 있을지 앞으로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청원이 있습니다. 저는 한참 전에 참여하긴 했으나, 생각보다 참가가 저조하여 블로그에 글을 통해 공유합니다. 차별금지법은 우리 모두의 생존과 관련된 법률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를 '21세기'에 걸맞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률입니다. 혹시라도 참여 안하신 분이 계시다면 꼭 참여해주세요.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C25F4B51E8D2312DE054A0369F40E84E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