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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Problem Solving 요즘도 꾸준히 1일 1문제는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난 번에 글 쓰고 나서 풀었던 문제들 중 일부를 뽑아서 풀이를 올려본다. 17114. 하이퍼 토마토 간단한 BFS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만, 11차원 입력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다. 나는 11차원 배열을 선형으로 펴고, 적절한 사칙연산을 통해 11차원 벡터와 선형 배열 인덱스 사이의 변환을 해주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나의 구현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다소 빠듯한 면이 있어서, 빠른 입출력 등의 여러 최적화를 함께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22967. 구름다리 성게 그래프를 출력하면, 답이 2 이하임이 보장된다. 이제, 답을 1로 만들 수 있는지를 확인해줘야 하는데, 이는 완전 그래프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따라서, ..
2021-08-21 Problem Solving 이번에도 문제를 비교적 꾸준하게 풀었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주 부터는 ho94949님, dennisstar님과 함께 하루에 랜덤 문제 5개를 뽑아서 하나 이상 푸는 챌린지를 하고 있어서 (나 말고 나머지 두 분은 웬만해서 거의 다 풀긴 하는듯) 더 자극이 되었던 것 같다. 20986. Group Photo 1번부터 $i$번까지만 생각해주는 방식으로 DP를 할 수 있다. 이 DP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되는데, $i$ 앞에 $j$가 오는지의 여부를 $N^2$개의 쌍에 대해 전부 이차원 배열에 구해둔 뒤, $x$축과 $y$축 두 방향 모두에 대해서 prefix sum 전처리를 해두고 활용할 수 있다. 15759. Talent Show 1000을 곱해주는 귀찮은 부분은 따로 빼두고 생각..
레이블과 소수자성 요즘 들어 나의 글쓰기 실력이 지속적으로 줄어가는 것을 느꼈다. 고로, 내가 했던 생각들을 짧게나마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해본다. 우리 사회는 사람들에게 레이블을 붙이는 것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사회가 나에게 붙여준 레이블은 남성, 대학생, 개발자, 20대 등이 있다. 이렇듯, 사회의 각 구성원은 여러 레이블을 단 채로 살아간다. 그런데, 한 사람이 여러 레이블을 달고서 살아간다고 한들, 사회는 모든 레이블에 균등한 가중치를 두고 바라보지 않는다. 두 명의 20대 남성 개발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 명에게는 20대라는 사실에, 다른 한 명에게는 개발자라는 사실에 더 초점을 두고 바라볼 수도 있는 법이다. 즉, 사회가 개인을 바라볼 때 더 우선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레이블이 존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