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2025! 올해는 최근 수 년 간 가장 주변 환경을 많이 바꾸어본 한 해였던 것 같다. 그 중 기록해둘 만한 것을 꼽자면: (너무나도 개인적인 요소들은 굳이 블로그에 기록하지 않는다.)7월 말에 2년 반 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8월 초에 올림피아드 계절학교 코치를 다녀오고,8월 중순에 조합론 워크숍을 다녀오고,9월에 복학해서 22학점 + 1AU를 수강하고,10월에 Graph Algorithm & Structural Properties 를 다루는 working group (KAIST GRASP lab) 에 연락하여 무언가를 함께 해보기로 했고,그 외 다양한 많은 인간관계를 맺은 것이 있다.그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김에 간단히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직장 생활의 마무리회사에서 병역.. Growing a Language: Go는 좋은 언어인가? Disclaimer: 이 글은 KAIST CS320 "Programming Language" 수업의 과제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과제물로 복사-붙여넣기 하여 제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YouTube lecture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ahvzDzKdB0&feature=youtu.beIntroduction: 강연 요약스틸의 OOPSLA 1998 명강연에서 그는 영어에서 단일 음절 단어만을 primitive로 하는 사례를 통해 아주 작은 언어로 복잡한 표현을 하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단일 음절 단어가 아닌 woman을 wo- + man으로 나타내어야 하는 것과 같은 예시가 있다. 그는 사람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짜는데 사.. 첫 인턴십을 구하는 학부생을 위한 이력서 쓰는 법 4년여 간의 회사 생활을 뒤로 하고 대학교에 복학해보니, 첫 인턴십을 구하는 친구나 후배들이 많이 보인다. 대개는 인턴십 지원의 첫 관문인 이력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나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 아님을 앎에도 문을 두드려본다는 생각으로 저학년 때 부터 다양한 회사의 인턴십을 지원했고, 여러 번 인턴십을 수행해보았다. 그리고 회사에 다니는 동안 다양한 인턴, 신입 및 저년차 경력직 지원자의 면접을 본 경험도 있다. 조금은 특이한 수상할 정도로 이상한 경험을 해본 대학생 신분을 살려, 이 글을 적어 본다. 물론, 나 역시도 아직 학부생이라는 점에서 조언을 해준다기 보다는 경험을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읽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 참고로, 모두에게 이 글이 정답이 아닐 수 있고, 이 글에도 한계..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