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i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합정 ㅁㅅㅂ(무스비) 수현님이 예약 잡아주신 덕에 경훈님과 셋이서 방문했다. 음식의 맛도 정말 감동적이었고, 모든 손님이 함께 식사를 즐긴다는 컨셉 자체도 내 취향에 잘 맞았다. 사장님의 입담 덕에 식사 시간이 더 재밌었던 것 같기도 하다. 위치는 합정역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데, 주택가라 그런지 "여기가 맞나..." 싶은 위치다. 스스로가 가는 길에 믿음을 가지고 가라는 삶의 교훈일수도...(아무말) 여튼 믿음을 가지고 가면 된다. 처음 들어갔을 때 테이블의 세팅은 위 사진과 같았다. 사장님께서 코스 설명 해주시면서 페어링할 와인도 몇 개 추천해주시는데, 이 날 모두가 풀-컨디션은 아니었던 만큼, 추천 받은 와인 세 바틀 중 샴페인을 제외한 나머지 두 바틀을 주문했다. 이 날 페어링 한 와인은 다음과 같았다: San Zop..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