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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친구들과의 드라이브

최근 일주일간 친구들을 태우고 시내 밖으로 좀 멀리 드라이브를 두 번 다녀왔다.

 

처음 다녀온건 평일 새벽에 양평 언저리에 별 보러 간 거였다. 별도의 보정 없이 아이폰 기본 카메라로 노출만 조정하여 찍은 밤하늘이 이 정도라니...

 

 

사람들이 다들 떠날 때 즈음에 아주 아주 어두운 조명(휴대폰 화면 낮은 밝기 정도)의 덕을 받아 사진을 조금 찍어봤다.

 

번호판을 조금 뭉겠다.

 

일요일 새벽에는 또 다른 친구 둘을 태우고 오이도에 다녀왔다. 바다 비스무리한걸 보고 오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갔다.

 

 

갈수록 운전 실력도 조금씩 늘고 있으니 앞으로도 종종 친구들과 돌아 다닐 계획이다. 오이도에 같이 다녀온 친구들과는 조만간 국내 여행도, 그리고 해외로 여름 휴가도 같이 갈 계획이다.